
AIoT 컨퍼런스서 로봇청소기 해킹 사례 발표… AI 기반 보안 기술력 주목
지능형 커넥티드 보안 플랫폼 기업 지엔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최한 ‘2025 AIoT 혁신대상’에서 보안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26일(수) 개최됐으며, 지엔은 AI 기반 IoT·AIoT 보안 기술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혁신대상은 협회와 8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AIoT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의 혁신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엔은 이번 행사에서 ‘보안(Security)’ 분야 대표 기업으로 공식 발표됐다.
지엔은 펌웨어 기반 취약점 분석, AI 대응 전략 자동화, 글로벌 인증 대응 플랫폼 등 IoT 제품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Z-IoT 플랫폼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탐지하고 대응 전략을 자동 제시하며, 글로벌 규제 기준 매핑까지 수행한다는 점에서 산업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엔 조영민 대표는 수상 다음 날인 27일(목), 코엑스에서 열린 AIoT 국제전시회 컨퍼런스에서 ‘로봇청소기, AIoT 시대의 새로운 공격 표면’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로봇청소기를 대표적인 AIoT 디바이스로 선정해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펌웨어 추출, 네트워크 트래픽 가로채기, 카메라 제어 기능 악용 등 현실적인 위협 사례를 토대로 기기의 공격 표면을 체계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취약 지점을 식별하는 절차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펌웨어 기반 선제적 보안 내재화 전략과 실제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증 중심 대응 방안을 함께 제안하며, AIoT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발표는 실제 분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영민 대표는 “AIoT 혁신대상을 통해 지엔의 보안 기술이 객관적으로 검증되었으며, 산업 내 AIoT 보안 내재화 전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컨퍼런스 발표에서는 실제 디바이스 취약점 사례를 기반으로 공격 표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공유했고, 제조 단계부터 대응 가능한 기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벤처스퀘어